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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학과 공학의 만남 - 문공학
추후에 기록할 내용은 이렇습니다. 1. 자잘한 글귀나 영감들 2. 요즘 근황들 / 느낀점 3. 옛 문공학 비하인드 스토리들 4. 문공학 프로젝트 현황 p.s.: 문공학 프로젝트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. 끝났던 적도 없었고요. moongonghak project has yet to end. Never has before. 2016.08.25 ~
환영(幻影)시놉시스 수정본 1 WELCOME TO THE REAL WORLD 한 아이가 달리고 있었다. “헉…. 헉 갈지 헤매는 눈과, 벅찬 숨을 내쉬는 입, 그리고 방황하는 다리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. 아이의 표정이 점점 일그러지기 시작하였다. 마치 갈 곳을 잃은 것처럼. 하지만 그는 달리는 것을 멈출 수 없었다. 그가 달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의 모습은 더욱 성숙하여 보였었지만, 점점 안개가 그의 시야를 가려갔다. 그의 눈은 방황하고 있었지만, 그의 다리는 어떻게든 이 순간을 벗어나려 달리고 있는 것 같았다. 한 아이가 달리고 있었다. 정신 차려보니 안개는 온데간데없고 처음 보는 풍경이 그를 환영으로 이끌고 있었다. 그는 끊임없이 달리다가 멈췄다. 그가 멈춘 곳 앞에는 아주 커다란 문이 있었는데, ..
안녕하세요, 테크맨 입니다. 이 팀블로그의 의도는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블로그 입니다. 지금 현재로써는 저 테크맨과 SMARTSTORY님밖에 없지만 뭐 즐겁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 물론 이렇게 소박하게 시작하지만 나중에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리라 믿고, 또 많은 관심이 안와도 계속 연재할 예정이네요.. 사실 이 블로그는 그냥 단순히 "소설을 연재"하기 위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만든 블로그기 때문에, 솔직히 관심과 방문자를 거의 포기한 상태로 시작하는것도 없지 않습니다. 뭐 어쨌든간에 이 팀블로그의 운영방법을 설명해드리죠.스마트님과 제가 일정한 요일 (예를들면 매주 화요일에 연재한다든가)에 연재할 예정이며, 거의 에피소드제로 연재할 가능성이 높지만 에피소드제 이외에도 짧은 글들이 올라 올 수..